요즘처럼 어지럽고 삭막한 시대에 맘을 담아 칭찬하고 싶은분이 있어서 용기내어 글을 써봅니다. 두달전 저희 아이가 사거리에서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었는데.. 가게안주인도 ,지나가는 사람도 말리지 않았을때. 싸움을 말려주셔서 아이가 가해자학생에게서 도망쳐나올 수 있었습니다.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려고 했으나 괜찮다고 웃으시면서 오히려 진심으로 저희 아이를 걱정해주셨습니다. 본인일이 아니면 관심갖고 도와주기란 쉽지 않은데, 참 따뜻한마음 과 정의로운분이라 꼭 !칭찬하고 싶습니다~~ 유해관님. 정말 감사드립니다!